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토 마타베에(전국 바사라) (문단 편집) === [[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]] === 제5장 '오다와라의 난, 하얀 재회'에서 처음 등장한다. 등장하자마자 [[다테 마사무네(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)|다테 마사무네]]에게 '내 출세를 위해서 죽어줘야겠다'는 식으로 호기롭게 덤비지만, 정작 마사무네의 반응은 '''"너 뭐냐?"''' 이 부분에서 마사무네와 마타베에의 대화를 보면 은근히 웃기면서 불쌍하게 느껴진다. >마타베에: 안녕하신가, 다테 마사무네, 그리고 잘 가쇼! 이 몸의 입신출세를 위해....죽어 주시지요~!? >마사무네: 앙? 못 보던 얼굴인데...너 누구냐? >마타베에: 하? 뭐, 너...이 몸이 누구신지 몰라....? 봐, 한베에씨 다음으로 현명하면서 강한 '베에'거든? >마사무네: 타케나카 다음이라고? ....그거 도요토미의 니베에 말하는 거냐? 그러면 네가 그 '''쿠로다 칸베에'''인가... >마타베에: 누, 누가 바보 칸베에야!? 그 자식하고 똑같이 취급하지 마, 죽여버린다 너!? 마타베에라고! 도요토미의 오른팔, 타케나카 한베에 씨와 어깨를 나란히 할 미래의 왼팔! 고토 마타베에 님이라고~!? >마사무네: What's? 왼팔이라면 이시다 미츠나리잖아? '''너, 아까부터 나 놀리는 거지...?''' >마타베에: 그~러~니~까아~ 미래의, 라고 했잖아~!? 미래의~! 정말로 마타베에가 누군지 아예 모르고 있었던 모양인지, 위의 대화 이후 마사무네는 한동안 마타베에를 '무슨베에(何兵衛)'라고 부른다. 오다와라에서 자신을 쓰러뜨렸음에도 죽이지 않았던 마사무네에게 '자신의 존재가 부정당했다'라는 깊은 원한을 가지고 쿠로다군을 이탈하고 말았다.[* 전화비담서 마타베에가 원한을 가진 원인이 드러나는데 '오슈 필두'를 자처하는 마사무네의 말을 듣고 "필두라니, 어디 길에 굴러다니는 돌보다도 못한 시골 촌구석의 무장에게 당했다"라며 --너무 화가 나서 울면서 슬픈 노래를 부를 정도로-- 자존심이 상처입은 것이 크다.] 이후 제 8장 〈오사카 겨울의 진, 사나다마루 포격!〉에 농성중인 옛 도요토미 세력에 합류했고 광기에 사로잡혀 도쿠가와군을 학살하고 다니면서 마사무네를 찾고 다녔다. 오랜 시간 동안 마사무네를 찾아내다 결국 발견한 마사무네를 보며 이제서야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죽이려고 한다. 마타베에의 말을 듣던 마사무네는 그 때는 무시했던 게 아니라 자기는 그저 주변을 볼 수 없었던 것뿐이고 싸움에서 밖에 존재가치를 느낄 수 없는 것에 측은함까지 느끼며 무장 대 무장으로서 마타베에와 상대를 한다. 결국 마타베에는 마사무네의 손에 쓰러지고 그의 최후를 지켜보며 마사무네는 '''"Good night, 평안하게 잠들어라. 고토 마타베에"'''라고 작별인사를 한다. 이 말을 들은 마타베에는 조금은 만족한 듯 자기 이름을 기억하라는 말을 하고 숨을 거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